MC몽, 4년 만에 ‘복귀 시동’…올 하반기 예상?

스포츠동아 DB

가수 MC몽(신동현·36)이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컴백을 준비한다.

MC몽의 매니지먼트를 맡게 된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16일 “MC몽이 최근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컴백 시기에 관해선 “구체적인 음반 발매 날짜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며 “하반기를 예상하고 있지만 MC몽 본인의 의사를 존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기피 논란 후 약 4년 간 방송활동을 접고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그간 여러 기획사들의 계약 요청을 받았지만 지속적으로 음악 작업에만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MC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시 방송에서 보고 싶다”, “컴백 언제?”, “이제 돌아오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웰메이드예당의 자회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는 걸스데이, 웰메이드 예당에는 이종석, 오연서, 화영 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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