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유골 사진=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 흥덕지구 축구공원 조성 현장서 유골 400여 구가 발견됐다.
지난 14일 청주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휴암동 축구공원 공사 현장에서 문화재 발굴조사 중 유골 420여 구가 발견돼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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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입찰을 통해 화장 처리한 뒤 봉안할 계획이다.
청주 유골 발견 소식에 15일 인터넷은 한때 괴담으로 들썩였다. 누리꾼들은 "청주 유골, 원래 공원묘지 무연고 유골", "청주 유골, 으스스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