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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은 2014 브라질월드컵을 맞아 한국 축구를 응원하는 ‘박지성 끼안티 리제르바 2010(Park Ji-Sung Chianti Riserva, 박지성 와인)’을 지난 7일 출시했다고 13일 전했다.
박지성 와인은 자선단체 ‘21st Century Leaders’에서 진행하는 ‘Whatever it takes 캠페인’ 7종의 와인 컬렉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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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이번에 출시된 ‘박지성 와인’ 라벨에 축구공을 드리블하는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그렸고, 그 아래 세계평화와 행복을 전달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Happiness for every one’이라는 친필 메시지를 넣어 컬렉션을 완성했다.
‘박지성 와인’의 판매수익금은 유니세프, 넬슨 만델라 어린이 자선단체 외 177개 국제적 자선단체에 기부되며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과 이웃들의 빈곤퇴치, 환경보존 및 보호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태리 끼안티 지역에서 만든 프리미엄 와인을 일컫는 끼안티 리제르바는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야식 메뉴인 치킨이나 피자와도 좋은 매칭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l 금양인터내셔날 (박지성 와인)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