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크롬캐스트 국내 출시… 일반 TV를 스마트 TV로!
구글이 크롬캐스트를 14일 국내에 정식 발매했다.
화제의 크롬캐스트는 단돈 4만원에 일반 TV를 스마트 TV처럼 만들어 모바일에서 찾은 영상도 TV에서도 볼 수 있게 해주는 기기다.
크롬캐스트를 구입한 ‘티빙’ 혹은 ‘호핀’ 가입자가 크롬캐스트를 TV에 연결하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에서 이용하던 티빙의 실시간 방송과 VOD(주문형비디오)를 TV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크롬캐스트는 USB 드라이브와 같은 모양으로, TV에 있는 HDMI의 단자에 연결하면 와이파이 망을 통해 다른 기기에서 보내는 동영상을 수신, TV 영상으로 출력한다.
크롬캐스트는 크롬 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윈도우, iOS와도 호환되며 가격은 4만원(35달러)이다.
크롬캐스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롬캐스트, 드디어 국내에도 출시되는구나” “크롬캐스트, 구경하러 가야겠네요” “크롬캐스트, 신기한 기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구글 크롬캐스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