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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가인 열애에 이상형 발언 다시보니…‘천생연분’

입력 | 2014-05-09 11:49:00


'주지훈-가인 열애'

열애 중인 배우 주지훈과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이상형 발언이 관심을 모았다.

주지훈은 과거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고양이 같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당시 주지훈은 "사랑을 스스로에게 많이 베푸는 사람이 좋다"면서 "부담스럽지 않고 명확하게 피드백을 주는 사람이 좋다. 서로의 상황을 쿨하게 이해하는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설명했다.

또 가인은 한 방송에서 "뇌가 섹시한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가식적인 사람을 안 좋아한다. 굉장히 유식한 사람을 좋아한다. 워낙 내가 잡다한 것들에 지식이 많은 스타일이다. 옷을 잘 입는 스타일 보다는 그런 쪽에 좀 둔하고 다른 쪽으로 지혜롭고 유식한 사람이 좋다"고 부연했다.

한편, 주지훈과 가인은 9일 열애설이 보도되자 열애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주지훈과 가인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한 달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공식화했다.

앞서 주지훈은 가인의 노래 'Fxxk U'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주지훈-가인 열애/키이스트·에이팝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