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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가족’ 이상아, 딸과 전남 화순 여행…엄마 뺨치는 미모

입력 | 2014-05-09 08:15:00


이상아 딸 사진= 채널A 교양프로그램 ‘집 나간 가족’ 화면 촬영

이상아 딸

배우 이상아가 딸 윤서진(15)과 함께 TV에 출연했다. 이상아 딸은 엄마 못지않은 외모로 관심을 끌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교양프로그램 ‘집 나간 가족’ 8일 방송에서는 사춘기 딸 윤서진과 전남 화순 석치마을로 떠난 이상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아는 “몸으로 직접 부딪히고 녹록치 않은 현실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곱게 자라 세상 물정 모르는 딸을 걱정했다.

이상아의 딸 윤서진은 귀여운 이목구비와 뛰어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윤서진은 기대와 다른 여행지의 모습에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상아는 결벽증이 있는 딸에게 “발이 푹푹 빠지는 진흙 밭에서 연근을 캐야한다”며 미션을 제안했지만, 본인이 더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교양프로그램 ‘집 나간 가족’은 스타 가족 소통 프로젝트로, 여행을 통해 서로 간에 오해와 갈등을 풀어가는 스타 가족의 여행기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상아 딸을 본 누리꾼들은 “이상아 딸, 엄마 닮아서 예쁜 듯” “이상아 딸, 사춘기 딸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좋다” “이상아 딸, 좋은 취지인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채널A 교양프로그램 ‘집 나간 가족’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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