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 전북현대 대 포항스틸러스 경기에서 전북 최강희 감독이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전주|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beanjjun
13일 챔스리그 16강 2차전 필승 다짐
전북 현대는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1-2로 패하며 탈락 위기에 직면했다.
원정 다득점을 우선하는 원칙상 전북은 2차전(포항 원정)에서 최소 2-1로 이겨야만 연장전(연장전에도 승부가 나지 않을 시, 승부차기)까지 승부를 끌고 가 8강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상황이다. 홈경기 역전패가 두고두고 아쉬운 전북이다.
전주|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트위터 @stopwoo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