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남편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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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남편
배우 라미란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 1일 방송에서는 라미란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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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은 “1년 반 정도 신혼생활을 하고, 아이를 낳자마자 친정으로 들어가서 3년 있었다. 시댁에서도 1년 반 정도 있었다”며 “아기를 낳을 때는 더 힘들었다. 전기세도 못 낼 정도”라며 생활고를 고백했다.
이어 라미란은 “사람들이 남편 무슨 일 하냐고 물어보면 막노동한다고 한다. 창피하지 않다. 떳떳하게 자신의 몸 가지고 일하는 거니까 아무렇지도 않다”고 말했다.
라미란은 “남편이 신성우 매니저 출신이지만 나랑은 잘 안 맞는다. 지금도 전화도 잘 안하는데 계속 같이 있다고 생각 해봐라. 영화에 노출 장면이 있는데 그걸 남편이 매니저라고 하겠다고 오케이 해도 이상한 것 아니냐. 인생은 각자 사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미란은 남편이 대부업에 종사했다는 루머에 대해 “과거 남편이 소액대출을 하는 회사에 다녔다. 그래서 일수를 찍고 수금을 하러 다닌 거지, 대부업을 한 건 아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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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