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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 무패… 두산 유희관 4월의 MVP

입력 | 2014-05-02 03:00:00


두산 유희관이 2014 프로야구 4월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유희관은 1일 실시한 출입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 표 26표 가운데 10표를 얻어 롯데 유먼을 3표 차로 제쳤다. 유희관은 개막 이후 5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하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월간 MVP에 뽑힌 유희관은 상금 500만 원 중 250만 원으로 야구 용품을 사서 모교인 서울 이수중에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