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유투브 갈무리
‘뮌헨 리베리’
바이에르 뮌헨의 프랭크 리베리가 상대선수의 뺨을 때렸다.
리베리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3-14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 출전했다.
심판이 보지 못해 카드는 받지 않았지만 중계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카르바할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리베리는 충분히 그럴 만 했다”며 “그는 절망스러웠을 것이다. 내 수비에서 빠져나갈 구멍을 못 찾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뮌헨 리베리’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구를 손으로 하나?”, “정정당당하지 못하네” ,“비겁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뮌헨의 리베리는 지난 2012년 12월에는 아우크스부르크 소속으로 뛰던 구자철의 뺨을 때려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