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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준 배구연맹 총재, 2017년까지 연임

입력 | 2014-04-30 03:00:00


임기를 마친 구자준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64)가 연임한다. KOVO는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구 총재를 재추대했다. 구 총재는 2012년 11월 제4대 KOVO 총재로 취임해 전임 이동호 총재의 잔여 임기를 마쳤다. 구 총재는 2017년 6월 30일까지 3년 동안 다시 KOVO를 이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샐러리캡을 남자부 20억 원에서 21억 원으로, 여자부 11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올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