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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남자주인공을 맡았다.
주원의 소속사 측은 “주원이 한국에서 리메이크되는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트로트의 연인’에 이어 오는 10월 편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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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에는 심은경이 물망에 올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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