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영상 캡쳐
28일 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도로에서 자사의 무인자동차 기술을 탑재한 차량의 시범주행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앞 만보고 달리면 되는 고속도로가 아닌 도심의 일반 도로에서 진행돼 실제로 차량이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 무인자동차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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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는 이 기술로 사고율이 크게 줄어들 것이며 교통체증과 대기오염 또한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기술적인 부분 외에 고려해 봐야 할 사항도 적지 않다.
미국 IT 전문지 씨넷(CNET)은 “우선 사고가 발생했을 시 책임의 대상이 차량 주인이냐 완성차 업체냐 하는 것이 문제”라며 “피해보상 처리는 보험회사가 해야 하는지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닛산과 제너럴모터스, 자동자부품 전문 제조업체 콘티넨탈 등은 2020년부터 무인자동차가 상용화 될 것이며 포드는 자사의 무인자동차 프로토타입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dk3oc1Hr62g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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