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사진=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예고편 화면 촬영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2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SBS는 23일 '쓰리데이즈' 방송 직후 후속 드라마인 '너희들은 포위됐다' 2차 예고편을 방영했다.
이어 전설의 수사관 차승원(서판석 역)이 단호하게 "내가 너희들에게 가르칠 건 딱 하나다. 너희들은 절대 형사가 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와 동시에 범인을 쫓거나 격투하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낙오될 것인가', '형사가 될 것인가', '운명은 그의 손에 달렸다'라는 자막이 깔려 긴장감을 더했다.
차승원은 "싸움 같은 데 절대로 휘말리지 마라", "난 아무나 내 새끼로 안 키운다"라고 말했고 신입 경찰들은 총, 레이저건, 확성기 등을 들고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다음달 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