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한구 결혼, 자동차 동아리서 만난 ‘3살연상 신부’

사진 제공= 앤스타컴퍼니, 우리사진관

‘곽한구 결혼’

개그맨 곽한구가 3살 연상의 신부와 결혼한다.

곽한구의 소속사 측은 “곽한구가 오는 26일 KBS 신관홀에서 3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22일 밝혔다. 곽한구의 예비 신부는 3살 연상. 두 사람은 자동차 동아리에서 만나 2년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곽한구는 결혼 소식을 밝히며 “이번 세월호 침몰 참사로 나라 전체가 침통한 분위기지만 결혼식을 갑작스레 연기할 수 없어 소식을 알리기 조심스럽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말했다.

‘곽한구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고차 딜러 아니었나?”, “차랑 정말 인연이 깊네”, “이제는 정말 잘 사세요”, “곽한구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한구는 지난 2005년 KBS2 ‘개그사냥’으로 데뷔, ‘개그콘서트’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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