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은 ‘2014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골프 R 400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역대 가장 빨랐던 골프R 보다 출력은 100마력, 토크는 8kg.m 향상됐다. 최고안전속도는 282km/h에 이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9초에 도달하는 콘셉트카는 포르쉐 911 카레라(4.5초) 보다도 가속이 빠르다. 6단 DSG 변속기와 카본파이버로 제작된 탄소섬유 루프 및 기타 경량화 소재를 사용해 총 중량을 줄이고 주행성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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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