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정관용은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의 자료화면이 나간 후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한동안 고개를 숙인 채 진행을 하지 못하던 그는 “사고 6일째입니다. 다음 리포트 보시겠습니다”라고 겨우 말한 뒤 황급히 화면을 넘겼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관용 눈물, 진심이 담겼네”, “JTBC 정관용 눈물, 그저 먹먹하다”, “JTBC 정관용 눈물, 너무 슬프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JTBC (정관용 눈물)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