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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3관왕, 볼 종목 개인 최고점 기록…“좋은 경험이 됐다”

입력 | 2014-04-21 15:05:00


손연재 3관왕. 손연재 SNS


‘손연재 3관왕’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2014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손연재는 20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전날 리본(17,950점) 종목에 이어 후프(18.050점)와 볼(18,200점)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며 3관왕에 올랐다. 

특히 볼 종목에서 받은 18.200점은 손연재가 지난 페사로월드컵에서 기록한 월드컵 개인 최고점인 18.100점을 넘어선 것이다.

손연재는 후프에서 발레 '돈키호테'의 음악에 맞춰 발랄하고 열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2위는 17.950점을 받은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 일본의 미니가와 가호(16.550점)가 그 뒤를 이었다.

볼에서는 마크 민코프의 곡 '사랑을 포기하지 말아요'에 맞춰 우아한 연기를 펼쳤다.

손연재는 “이번에 특히 볼 연기가 깨끗하게 나와서 만족한다. 5개월 뒤에는 이곳에서 아시안게임을 치르게 되는데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는 함께 힘을 모아 팀 메달도 따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코리아컵 3관왕을 달성한 손연재는 러시아 전지훈련을 위해 5월 중 출국할 예정이다.

손연재 3관왕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손연재 3관왕, 축하합니다”, “손연재 3관왕, 대단하네”, “손연재 3관왕, 아시안 게임 기대하고 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손연재 3관왕. 사진=손연재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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