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 16일 잠실종합운동장, 빅뱅-2NE1 등 YG패밀리 총출동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과 싸이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8월 15, 1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AIA 리얼 라이프: 나우 페스티벌 2014’를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15일에는 싸이 빅뱅 2NE1 위너 등 YG 소속 가수가, 16일엔 레이디 가가가 무대에 오른다. 이 행사에는 AIA생명이 글로벌 스폰서로 참여한다.
빼어난 가창력에 파격적인 의상과 무대 매너로 유명한 레이디 가가는 지난달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 일리지엄 클럽에서 열린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음악 페스티벌의 케이팝 행사에 예고 없이 나타나기도 했다.
임희윤 기자 i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