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수자인 리버펠리스 14개동 1006채 5월 분양 84m² 이하 중소형 위주 구성
파주 한양수자인 리버펠리스는 지하 2층∼지상 22층 14개동에 전용면적 63, 84, 101, 117m²짜리 1006채로 이뤄진다. 문산읍에서 1000채가 넘는 단일 대단지가 들어서는 것은 최근 10년 만에 처음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회사 측은 84m² 이하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할 예정이다.
경기 파주시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에서 ‘주거 1번지’로 꼽힌다.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고 생활편의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파주출판문화산업단지와 헤이리예술마을이 가깝고 홈플러스, 이마트,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등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주변에 문산북중, 문산고 등 학교도 잘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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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입주가 본격화하면서 주변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파주시의 인구 증가율은 LG디스플레이가 입주한 2006년 이후 5년 동안 평균 5.2% 수준이다. 회사 측은 “단지 인근에 당동, 월롱 산업단지 등이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해 투자가치도 있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5년 예정. 1577-0885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