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콜벳 스팅레이의 고성능 버전 Z06 컨버터블을 오는 18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2014 뉴욕국제오토쇼’에서 공개한다.
사진=쉐보레
파워트레인은 6.2리터 슈퍼차저 V8 가솔린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85kg.m을 뿜어낸다. 7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8단 자동변속기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차의 전자 접이식 루프는 시속 48km 이하로 달리면서 작동할 수 있다. 소음 흡수 패드와 함께 뒷창문을 유리로 처리해 더욱 정교한 외형을 가지며 색상은 네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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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아직 알 수 없으나 외신들은 “콜벳 Z06 컨버터블은 1963년 이래 쉐보레가 양산을 결정한 첫 번째 컨버터블 차량”이라고 전했다.
한편 콜벳 Z06 쿠페는 지난 1월 ‘2014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글로벌 데뷔를 거쳤으며 내년부터 북미시장에 판매를 시작한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