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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이수길)가 고객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제주시 서부보건소와 연계해 ‘금연 및 비만 클리닉’11일 오픈 했다.
클리닉에 등록한 고객이 상담과 지도를 받고 3개월 안에 금연에 성공하면 서부보건소의 확인 절차를 거쳐 기념품을 선물한다.
클리닉에 등록한 고객은 체질량지수, 복부지방률 등을 측정한 후에 건강관리 상담을 받고 필요에 따라 영양 관리,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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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마공원은 2월 26일 도내 10개 기관과‘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 주민의 건강 개선을 위해 협력해나고 있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