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생활권 단위의 중고물품 장터인 ‘녹색장터’를 10월까지 운영한다. 녹색장터는 시민 누구나 동네에서 손쉽게 중고물품을 사고팔 수 있는 생활 주변 소규모 재활용 나눔시장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다음 달 30일까지 해당 자치구 청소행정과에 신청하면 된다. 운영계획 심사 후 선정된 단체에는 회당 10만 원씩 총 10회 이내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나눔장터 홈페이지(fleamarket.seoul.go.kr).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