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차 없는 거리’ 행사에서 인기 캐릭터 ‘꼬마버스 타요’를 소재로 전시 된 버스 4대에 수많은 가족이 몰려 구경하고 있다. 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서울시는 그동안 캐릭터 스티커를 포장하는 형식으로 버스 외부만 꾸몄지만 추가할 버스는 안내방송에 애니메이션 성우의 목소리가 나오게 하는 등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타요버스는 이날 노선을 운행하지 않고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에서 열린 체험행사에 전시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들이 타요버스 4대에 자유롭게 올라 사진을 찍었다. 다음 전시는 2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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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