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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영등포교도소 65년 만의 철거 앞두고 하루 개방
입력
|
2014-04-04 03:00:00
서울 구로구가 65년 역사를 뒤로하고 곧 철거되는 영등포교도소를 3일 하루 주민에게 개방했다. 이날 오후 영등포교도소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 영등포교도소는 1949년 부천형무소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고 이후 부천교도소, 영등포교도소, 서울 남부교도소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2011년 10월 천왕동으로 이전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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