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석 공항 해명 “내가 우리 회사 주력 상품이라…”
배우 이종석이 팬 선물 외면 논란에 대해 반성문을 통해 공식 해명했다.
이날 현장 상황을 담은 영상이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 ‘이종석 공항 팬’이란 제목의 영상으로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 속 이종석은선물을 전하기 위해 다가서는 여성 팬 때문에 당황한 듯 고개를 돌리며 외면하고 있다. 이후 이종석 매니저는 여성 팬을 거칠게 막아섰다.
이번 공항 사건과 관련해 이종석은 28일 자신의 팬카페에 "반성문"이라는 제목으로 해명했다.
이종석은 “일정이 이제 끝나서 상황 파악이 이제 됐네요. 일단 놀라게 해서 너무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고요. 지금껏 내가 했던 말들과 행동이 모순이 된 것 같아서 너무 속상하고 앞으로 내가 할 행동들이 여러분들 눈에 거짓으로 보이게 될까봐 무섭네요”라고 해명했다.
이어“어찌됐건 백번 내가 잘못한 거라 해명이랄 것도 없지만, 그래도 우리 팬들한테는 굳이 설명이라도 해야 될 것 같았다. 일단 내가 우리 회사의 주력 상품이다 보니 평소 과잉보호가 있어서 나도 사실 신경이 많이 쓰였었고, 이번 홍콩 스케줄 조율 중에 약간 트러블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사진=해당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