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한국카스코와 KPGA 챌린지투어 프리젠팅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카스코는 챌린지투어 참가 선수들에게 용품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올해 열리는 16개 대회의 명칭 권리를 갖게 됐다. 대회 공식 명칭은 ‘2014 KPGA 챌린지투어 카스코 시리즈’로 확정됐다.
한국카스코 이호진 대표이사는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KPGA 투어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