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이 4월 4일부터 6일까지 ‘제11회 양평 산수유·한우 축제’를 개최한다.
양평군 개군면 내리와 주읍리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풍물패 놀이 등이 진행된다.
첫날에는 개군레포츠공원에서 풍물패와 군악대 공연, 체육대회,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5일에는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 타악 퍼포먼스, 불꽃놀이, 비보이, 작두타기, 품바 공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연날리기, 뗏목타기, 수상자전거, 무료국궁, 천연비누 등의 체험행사와 양평한우 시식 및 판매, 송아지 경매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