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11번째 정규앨범 '폴 투 플라이(Fall to Fly)-전(前)'를 공개한 가수 이승환(49)이 배우 박신혜(24)를 언급해 화제다.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등을 통해 한류스타덤에 오른 박신혜는 이승환이 발굴하고 키운 드림팩토리 소속 연예인이었다. 박신혜는 14세 때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을 통해 데뷔했다.
하지만 이승환은 자신이 배우인 박신혜의 매니지먼트를 제대로 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박신혜를 아무 조건 없이 놓아줬다. 이승환은 휴대폰에 저장된 방송사 PD 전화번호가 셋 밖에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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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신혜는 최근 이승환의 신곡 '내게만 일어나는 일'을 극찬했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침에 듣다가 소름 돋았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 역시… 최고"라며 이승환 신곡을 극찬하는 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