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LF소나타 출시, 이름 빼고 모두 바꾼 ‘新차’ 구입 가격은?

입력 | 2014-03-24 10:48:00

출처= 동아닷컴


‘LF소나타’
 
현대자동차의 신형 중형 세단 LF소나타가 드디어 출시됐다.

현대자동차는 24일 오전 10시 코엑스에서 신형 LF소나타 공식 런칭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LF소나타는 2009년 YF소나타 출시 후 5년 만에 완전변경된 모델이다. 소나타는 1985년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4번의 풀 체인지를 거쳤다.

내부는 휠베이스 간격을 넓혀 운전자 중심 디자인에 실내 공간 극대화를 구현했다.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는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후측방경보장치(BSD),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외관은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풀루이딕 스컬프쳐 2.0’을 적용해 고급 중형 세단 느낌에 스포티한 디자인을 동시에 구현했다.

초고장력 강판(AHSS)을 50% 이상 사용해 차체의 강성을 높여 안전성도 확보했다.
 
LF소나타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누우 2.0 CVVL 모델은 2270만∼2880만 원, 세타 2.4 GDI는 2400만∼3010만 원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가격은 24일 신차 발표회에서 공개한다.

LF 소나타 출시 소식에 네티즌들은 “말리부와 치열한 경쟁이 될 듯”, “디자인만 보면 역대 소나타 모델 중 최고다”, “잔고장만 없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