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로움 보다 다이내믹하면서도 다양한 볼거리 즐기기를 원하는 러너들 사이에서 ‘시티 러닝(City Running 도심 속 달리기)’이 인기다.
최근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많은 러너들이 피트니스센터를 떠나 야외에서 러닝을 즐기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러닝을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는 한강 고수부지나 하천을 따라 조성된 평지의 트랙에서 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시티 러닝은 지루한 트랙을 벗어나 자유롭게 도심 속 공원이나 건물들 사이를 달리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도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티 러닝의 가장 큰 특징은 조성된 트랙과 다른 구불구불한 다양한 코스로 달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러닝을 하면서 도심 주변의 자연과 조형물 등을 눈으로 즐길 수 있어 지루함이 덜하고, 일정 코스를 끝냈을 때 느끼는 성취감과 만족감도 크다. 최근 시티 러닝 코스로 부상하는 장소로는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여의도공원, 석촌호수, 그리고 도시 내 대학 캠퍼스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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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시티 러너들의 속도를 상승시켜줄 리복의 스피드 콘셉트 러닝화 지퀵(Z Quick)
또한 견고한 내구성의 미드솔(중창)은 속도를 내거나 줄일 때 푹신한 쿠션기능을 하며, 갑피에 적용한 가벼우면서도 유연한 나노웹(NanoWeb) 구조와 무봉제 메시 갑피 소재는 편안한 착화감은 물론 통기성과 지지력도 향상시켰다. 가격 12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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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