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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의 선물’에서는 김수현(이보영)과 기동찬(조승우)이 차봉섭(강성진)의 공범으로 의심되는 장문수(오태경)의 집을 수색하는 장면 등이 그려졌다.
장문수의 집을 뒤지기 위해 몰래 방안에 들어선 김수현은 장문수의 방에 딸 샛별의 모습이 찍힌 사진이 가득 붙어있고 범행 도구로 보이는 락스와 테이프, 밧줄 등이 놓여 있어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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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연기 경력의 베테랑인 오태경은 지난 1회에서 처음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뒤 5회만에 재등장했다. 그는 차분한 말투와 섬세한 표정 연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드라마에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 빨리 다음주가 와라”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 요즘 이거 보는 맛에…”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 누가 진범일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신의 선물 (신의 선물 새 용의자)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