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호정 치어리더 변신/MBC '사랑해서 남주나' 캡처)
'유호정 치어리더'
'사랑해서 남주나' 유호정의 치어리더 변신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최현경 극본, 김남원, 최병길 연출)에서는 유진(유호정 분)과 성훈(김승수 분)이 준성(윤박 분)의 붙임성 있는 모습에 호감을 보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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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진은 큰 결심을 한듯 별모양 머리띠를 쓰고 치어리더 분장을 한 채 성훈 앞에 섰다.
샤워가운을 벗은 유진은 치어리더복 차림으로 춤을 추며 노래를 불렀지만 이내 민망한 듯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이에 성훈은 "귀엽지는 않지만 너무 섹시하다"며 "이렇게 다리가 예쁜 치어리더는 처음 본다"며 아내를 번쩍 들어 올려 침대로 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호정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다음날인 17일 유호정의 치어리더 변신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유호정은 45세의 나이에도 불구, 20대 못지않은 S라인과 각선미를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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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유호정 치어리더 변신/MBC '사랑해서 남주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