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이승환(오른쪽). 사진|동아닷컴DB·드림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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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계, 관록은 살아있다
이문세 전국투어·이승환 11집 등 선풍
김추자·계은숙 신곡 들고 컴백 기대감
가요계 베테랑들의 잇따른 귀환과 의미 있는 행보로 가요계에 생동감이 넘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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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는 ‘2011∼2012 붉은노을 이문세’ 콘서트로 100회 공연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작년 6월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시작, 5월 잠실체육관에서 1년간의 대장정을 끝내는 ‘2013∼2014 대한민국 이문세’ 공연으로 최다 도시인 전국 23개시 투어라는 또 다른 기록을 작성할 전망이다. 대개 전국투어 규모가 최대 7개 도시에 그치는 것을 고려하면 이문세의 투어는 엄청난 규모다.
이승환은 이달 말 발표할 11집 ‘폴 투 플라이’를 2장의 CD로 구성해 20여곡을 선보인다. 베스트 음반 형식의 CD를 합쳐 2CD 앨범을 내는 경우는 있지만, 이승환처럼 오리지널 신곡을 2CD에 나눠 담는 일은 CD시장이 붕괴된 후 찾기 힘든 사례다.
김추자 계은숙 이선희 등 짧게는 5년, 길게는 33년 만에 새 앨범을 내는 베테랑들은 단순히 ‘컴백’에만 의미를 두지 않는다. ‘베테랑’이라는 이름값을 위해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컴백 준비에 를 철저히 하고있다.
김추자와 계은숙은 옛 노래의 리메이크가 아닌, 신세대 작곡가들과 작업한 신곡을 담을 예정이다. 25일 15집을 내는 이선희 역시 페퍼톤스 등 인디뮤지션과 작업해 신작에 대한 기대가 높다. 5월16·17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김추자 콘서트 ‘늦기전에’에도 대중과 가요계 시선이 쏠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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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