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보영.동아닷컴DB
연기자 이보영이 가수 이승환의 새 앨범의 수록곡 ‘쏘리(Sorry)’를 피처링했다.
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14일 “이승환이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목소리를 찾던 중 우연히 이보영의 목소리를 듣고 피처링을 부탁했다”면서 “평소 이승환의 팬이었던 이보영도 제의를 받고, 흔쾌히 녹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보영이 피처링에 참여한 ‘쏘리’는 지난해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OST에서 이승환이 부른 곡으로, 이번에 편곡 전체를 바꾸는 등 새롭게 녹음했다.
한편 이승환은 28,29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이승환옹 특별 회고전+11’이라는 타이틀로 단독공연을 연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