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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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모의고사' 전국 실시
2014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3월 모의고사)가 12일 전국 고등학교 1~3학년 132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첫 학력평가인 3월 모의고사에서 고 2, 3학년은 국어와 수학은 수준별 수능으로, 영어는 통합된 시험을 치렀으며 1학년은 한국사를 필수로 하고 국어, 수학, 영어영역은 단일 유형으로 시험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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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번 시험은 과목에 따라 범위가 한정되고 재수생은 제외 돼 있어, 11월 수능에서 자신의 등급 컷이 달라질 수 있다.
교육방송 EBS는 해설강의와 과목별 등급컷을 제공할 예정이다. EBS는 3월 모의고사 종료 직후 수능 강의 사이트인 EBSi와 EBSi 모바일 웹에서 과목별 시험 경향 분석 및 학습 전략과 함께 실시간 등급컷, 빠른 채점 서비스 등 입시관련 통합 서비스를 운영한다.
한편, '3월 모의고사'는 이날 오후 포털사이트 급상승 검색어가 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