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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공유 모범 납세자 선정

입력 | 2014-03-04 03:00:00

삼성전자, 기업 첫 국세 2조5000억 납부




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36) 씨와 공유(본명 공지철·35) 씨가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1년간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국내 기업 최초로 연간 국세 납부 2조5000억 원을 넘어섰다.

정부는 3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열린 ‘제4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하 씨 등 모범 납세자 316명과 세정 협조자 66명, 유공(有功) 공무원 190명 및 우수 기관 8곳을 포상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하 씨는 평소 불우이웃을 위해 책과 인세를 기부했다는 점이, 공 씨는 국민배우로서 매사 모범이 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세종=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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