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의 자회사로 서울시와 함께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씨티카는 ‘화이트데이 좋아! 좋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1일까지 씨티카 홈페이지를 통해 정회원으로 가입한 후 응모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회원 가입 후 씨티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evsharing.kr) 이벤트 페이지에 커플은 ‘좋아!’, 솔로는 ‘좋아?’ 댓글을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또한 기존회원도 동일한 방법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CJ외식상품권을 증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씨티카 1시간 무료 이용권 혜택이 돌아간다.
한편 유류비가 추가로 들어가야 하는 일반 카쉐어링 서비스와 달리 유류비가 추가로 들지 않아 더욱 경제적이고 매연과 소음도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도시형 전기차 카쉐어링 서비스인 씨티카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씨티카 홈페이지(www.citycar.co.kr)에서 회원 가입 후 스마트폰으로 씨티카 앱을 다운 받으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현재 연대앞, 여의도 IFC몰, 쌍문역등 서울시내 50여개 씨티존에서 최소 1시간 이상 예약시 시간당 6300원(에코회원 기준)에 이용할 수 있고 운행 중에 30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