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가 24일 새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을 전격 발표한다.
소녀시대는 이날 “네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전 곡의 음원을 오후 5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을 비롯한 국내 음악 사이트는 물론 아이튠즈 등을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를 비롯해 소녀시대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발라드, 댄스, 신스팝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담겨 있다.
신곡 ‘미스터미스터’는 R&B 사운드의 댄스곡으로 미국의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가 작곡했고, 유명 안무가 질리언 메이어스가 안무를 맡았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의 새 음반 출시와 관련된 차별화한 글로벌 마케팅 및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