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19·동화고)이 올림픽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광진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로사 후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 1,2차 레이스에서 최고 45.40점을 기록했다. 출전 선수 29명 중 25위.
김광진은 1차 레이스에서 45.40점을 기록해 22위를, 2차 레이스에서는 34.40점으로 19위를 각각 기록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