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상한 그녀'가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수상한 그녀'는 누적 관객수 501만1천182명을 기록했다.
이에 수상한 그녀가 또 하나의 천만 영화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영화는 스무 살 꽃 처녀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가 처음 맞이하는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가족 코미디로 배우 나문희와 심은경이 2인 1역을 맡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상한 그녀 500만, 이대로라면 천만도 곧?", "수상한 그녀 500만, 재미있다", "수상한 그녀 500만,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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