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스웨덴 商議, 건배주로 ‘화요’ 선정

입력 | 2014-01-23 03:00:00


증류식 소주 ‘화요’가 24일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스웨덴 산업유산’ 행사의 공식 건배주로 선정됐다. 이 행사는 스웨덴의 전통 문화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주한 스웨덴 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제조사인 화요 관계자는 “스웨덴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앱솔루트’ 등 보드카로 유명한 나라”라며 “한국 술이 스웨덴 기업인들의 선택을 받았다는 것은 세계적 명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뜻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라르스 다니엘손 주한 스웨덴 대사를 비롯해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다.

최고야 기자 be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