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해보험, 필요한 보장 골라 가입하는 실속 노년보험
노년은 젊을 때부터 누적된 건강의 위험요인이 질병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기다. 혈관은 녹슨 수도관처럼 변해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고 뇌혈관이나 심혈관 질환을 부를 수 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1995년부터 2011년까지 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12만6592명을 연령대별로 분석해보니 전체 암 환자의 15%가 70, 80대였다.
노년층은 암 발병률이 높지만 대비는 충분하지 않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암 보험 가입률은 2009년 말 현재 56.4% 수준이다. 국민 절반 이상이 암 보험에 가입했다는 뜻이다.
65세 미만 가입률은 62%를 넘는 반면 65세 이상 노년층의 가입률은 8.2%에 불과하다. 수입이 넉넉하지 않은 노인들에게 암 보험료가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암에 대한 대비가 절실한 65세 이상 노년층이 암 보험의 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점에 착안해 최근 노년 암 보험 상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 AIG손해보험이 선보인 ‘명품부모님 보험’은 50∼75세면 암 보장 가입이 가능하다.
◆라이나생명, 일반 암+고액 치료비 암까지 충분히 보장
의료기술 발달로 암이 이제 불치병이 아니다. 하지만 치료비는 부담이다. 병원비에 치료기간 감당해야 하는 생활비를 따져보면 1억 원 가까운 돈이 들어간다.
치료를 잘 받아 완치 판정을 받더라도 평생 들어갈 검사비용까지 감안하면 암 환자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경제적 문제다.
고혈압, 골다공증, 백내장, 천식, 퇴행성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이 있어도 간단한 심사만 통과하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또 10년 단위로 보험계약 갱신이 가능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보험에 가입하면 위암, 폐암, 대장암 등 각종 일반 암은 물론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치료에 돈이 많이 드는 암에 대한 보장도 받을 수 있다. 전립샘암, 갑상샘암, 유방암, 피부암 다른 회사 보험이 잘 보장하지 않는 암에 대해서도 보장해 준다.
암 이외에도 어르신들이 신경을 써야 하는 큰 병인 뇌출혈, 급성 심근경색도 특약 가입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라이나 실버암 사망특약에 가입할 경우 암 사망보험금이 일시금으로 지급된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어르신 전용 암보험이기 때문에 노인에게 특화된 각종 보장이 가능하다”며 “암보험의 도움을 받으면 경제적 부담 없이 암 치료를 받을 수 있어 최근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문의 080-077-7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