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입양 언급. KBS2 '여유만만' 화면 촬영
엄용수는 20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총각 때 어머니 권유로 아이를 입양했다"고 말했다.
엄용수는 "고향 어머니 집에 세 들어 살던 젊은 부부가 있었는데 파산했다. 그 부부의 자녀인 남매가 어느 날 어머니를 찾아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엄용수는 "우리 집은 아이들이 들어오는 집이고 여자들은 나가는 집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용수는 이날 두 번의 이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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