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레코드판으로 리모델링된 아레나 ‘포럼’(The Forum) 건물 지붕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에 위치한 이 건물은 원형으로 설계됐으며 각종 스포츠 경기와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이 열리는 장소로 최근 지붕 위에 세계에서 가장 큰 직경 124m의 레코드판이 설치됐다. 특히 이 레코드판은 시속 27m로 돌면서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이 레코드판에는 약 25톤의 자재들과 1마일(1600m)의 알루미늄틀, 1만5천여 개의 LED조명 등이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124m 거대 레코드판’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124m 거대 레코드판, 아이디어 좋네”, “124m 거대 레코드판, 정말 노래 나와?”, “124m 거대 레코드판, 스케일이 달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인터넷 커뮤니티’ (124m 거대 레코드판)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