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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캘린더]20일 서울 마곡-내곡-양재 등 43곳서 장기전세 청약

입력 | 2014-01-20 03:00:00


계절적 비수기로 이번 주도 분양 시장은 한산하다. 하지만 전세 가뭄에 단비처럼 공급되는 올해 첫 장기전세주택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19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전국 5개 단지에서 청약을 받고 3곳에서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당첨자 계약은 4곳이 예정돼 있고 새로 여는 본보기집은 없다. 20일 SH공사가 마곡, 내곡, 양재 등 43곳에서 장기전세주택 청약을 접수한다. 전용 49∼114m² 총 784채를 공급한다. 전세보증금은 1억1187만∼4억875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에 거주해야 하고 본인과 가구원 모두가 무주택자인 가구주로 소득과 자산보유 기준에 해당돼야 한다. 21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보금자리지구에서 중흥종합건설이 ‘중흥 S-클래스 프라디움’의 청약 접수를 한다. 지하 2층, 지상 22층 11개 동 전용 84m² 894채가 들어선다. 23일에는 포스코건설이 경기 하남시 덕풍동에서 ‘하남 더샵 센트럴뷰’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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