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초코파이가 1974년 출시된 당시 줄을 서서 살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에는 해외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식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북한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서는 남북한 병사들이 초코파이를 나눠 먹는 장면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도쿄신문은 도쿄 등 수도권과 나고야 지역에서 430만 부가 발행되는 신문이다. 오리온에 따르면 이 신문이 격주로 중국의 딤섬, 프랑스의 달팽이요리, 영국의 애프터눈티 등 각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소개해온 ‘식활(食活)’ 지면에 가공식품을 소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고야 기자 be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