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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할머니들의 5일장 나들이

입력 | 2014-01-15 03:00:00


전남 보성에서 5일장이 열렸습니다. 두 손 가득 장을 본 할머니들이 버스정류장 앞에 털썩 주저앉았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피우는 이야기꽃 덕분에 띄엄띄엄 오는 버스 기다리기가 지루하지 않습니다.

보성=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