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DJ로 13년만에 방송 컴백
이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1시 45분에 방송되는데 3∼5분 길이의 칼럼 형식으로 신앙과 관련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심은하의 프로그램 진행은 방송을 재개하는 차원이 아니라 신앙인으로 선교에 참여하는 취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하는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작품 활동을 중단한 뒤 이듬해 연예계에서 은퇴했고, 2005년 당시 자유선진당 대변인이던 지상욱 씨와 결혼했다.
조이영 기자 ly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