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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악성루머’ 곤혹, 과거 원더걸스 탈퇴 때도…

입력 | 2014-01-10 17:46:00


사진제공=현아 악성루머/현아 인스타그램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이자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의 멤버인 현아가 악성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10일 온라인에서는 현아와 장현승이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내용의 악성루머가 퍼져 소속사가 강경 대응을 시사하며 진화에 나섰다.

앞서 현아는 걸그룹 원더걸스를 탈퇴할 당시에도 악성루머에 시달린 바 있다.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나 활동 5개월 만에 갑작스럽게 팀을 나갔다.

그 과정에서 현아가 원더걸스를 탈퇴한 이유를 두고 근거 없는 악성루머가 번지기도 했다. 당시 현아는 건강상의 이유로 원더걸스를 탈퇴, 2년간 활동을 쉬며 건강을 회복했다. 이후 현아는 2009년 포미닛으로 데뷔했으며, 2011년부터 트러블메이커의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현아와 장현승이 속한 트러블메이커의 소속사 측은 기사 형식의 악성루머를 유포한 유포자를 찾아 강경 대응할 방침이다.

소속사 측은 "최초 루머 유포자에 대해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어린 친구들의 인격을 짓밟는 루머에 가만히 넘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 경찰 수사를 의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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